커피원산지 4편
과테말라(GUATEMALA)

국토 대부분이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재 토양으로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고 일교차와 습도 차가 커서
커피 재배에 이상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 화산 지역이 많아 화산폭발에서 나온 질소를 흡수해
연기가 타는 듯한 향을 지녀 스모크(Smoked)커피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1960년 커피법에 따라 수출허가는 반드시 전국커피협회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지역별 명칭을 브랜드로 사용하는 커피는 정기적으로
엄격한 품질 및 향미 테스트를 받아 일정기준 이상을 통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티구아 커피의 유명세로 가짜 안티구아가 판매되자,
이를 막기 위해 ‘안티구아 커피 생산자 협회’에서는 인증을 받은
농장의 커피에만 제뉴인이라는 키워드를 붙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과테말라 커피는 재배고도에 따라 7등급으로 나뉩니다.
높은 고도일수록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오랫동안 성장하며
많은 영양분을 저장하여 더 좋은 커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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